[Weekly 연예현장] 김희선-김유정의 '앵그리맘'부터 거장의 귀환 '화장'까지 (금주의 BEST)

입력 2015-03-22 11:56

[변성현 기자] 이번주(3월 16일~21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을 돌아봤다.


◈드라마.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의 제작발표회가 17일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렸다.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김희원, 바로 등이 출연하는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지난 18일 첫 방송이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한 '앵그리맘'은 19일 9.9%의 시청률로 소폭 상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 제작 명필름)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화장'은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많은 취재진이 몰리며 기대를 모았다.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주연의 '화장'은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들의 전라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화장'은 오는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가요. 그룹 크레용팝이 21일 오후 서울 을지로 두타 앞 상설무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FM' 길거리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했다.


크레용팝의 신곡 'FM'은 스타일리시한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로 항상 틀에 갇혀 FM대로 행동하는 남자를 자신의 마법 같은 매력으로 바꿔놓겠다는 의미의 신비로운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요.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쿨, 조PD 등 90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오는 4월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