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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작 MMORPG '이카루스'와 다음게임의 '검은사막'이 올해 나란히 일본 공략에 나선다. 한국의 두 대작 MMORPG가 일본 유저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p>위메이드의 '이카루스'는 지난해 11월 NHN PlayArt와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일본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카루스'는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및 그래픽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p> <p>'이카루스'는 일본 첫 CBT 때부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첫 테스트의 경우 1만 명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유저가 많이 몰려 4천명을 추가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최종 점검과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마쳤다.</p> <p>위메이드 관계자는 "CBT 기준으로는 게임 동시접속이나 재접속률 등의 지표가 한국보다 높이 나와 회사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특히 '이카루스'의 핵심인 팰로우 시스템에 대해 일본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의 일본 CBT는 없으며, 다음 테스트는 공개서비스(OBT)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역시 올해 일본 공략에 나선다. '검은사막'은 막힘없는 오픈 월드, 화끈한 논 타기팅 액션, 방대한 콘텐츠 등을 내세운 대작 MMORPG다. 특히 유저가 캐릭터의 이목구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p> <p>'검은사막'은 올해 4월 1일부터 일본 CBT에 돌입한다. 일본 퍼블리셔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현지 자회사인 게임온이다. 우선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등 4개 클래스와 5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본 유저들을 위해 게임 패드를 통한 컨트롤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p> <p>CBT는 유저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은사막'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한 후 올해 상반기에 OBT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검은사막'과 '이카루스' 모두 국내와 동일하게 부문유료화 정책을 선택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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