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그가 만든 노래 보니…"9억 벌만해"

입력 2015-03-20 17:18

'테디' '한예슬'

한예슬의 연인 테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그룹 원타임에서 리더로 활동한 테디는 현재 YG의 가장 큰 작곡가이다. 그룹 2NE1과 빅뱅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테디는,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테디는 원타임의 '쾌지나 칭칭' '원 러브' '어머니' '핫 뜨거' 'CRY' 등의 대표곡을 직접 쓰며 활발한 곡 작업을 이어왔다. 원타임 활동 중단 이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론리(Lonely)', '그리워해요', '컴백홈(Come Back Home)' 등이 있다.

한편, 테디는 2013년 저작권 수입만 9억 5,000만 원 이상 번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 인근에 '투썸 플레이스' 카페를 오픈하는 등 사업수완 역시 좋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예슬 연인 테디, 둘이 잘 어울려", "테디, 알면 알수록 능력자", "테디, 원타임 때 좋아했는데", "테디, 가수로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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