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4년 사업실적 정기평가 결과…사상지역 악취 감소 기여
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병헌 환경공학과 교수)가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가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운영 및 발전기여, △연구개발사업, △기업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동안 ‘사상구 악취 중점배출 사업장의 악취발생 원인규명 및 저감방안 연구’ 등 11개의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업체 생산성 향상과 환경오염물질 감소에 기여했다. 기업대상 환경지원사업과 환경산업프로그램 연수 및 환경교육 등도 활발히 펴왔다. 부산문화회관과 공동으로 ‘환경과 문화 융합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헌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중소기업은 물론 농가, 위락시설,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무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5년 설립 이후 부산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부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2009년 환경교육사업 분야 최우수, 2010년?2011년 종합우수, 2013년 우수 평가를 받았다. 환경개선 기술지원 문의는 051-621-7325 / www.bgec.or.kr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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