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안뱅커지의 평가에서 ‘2015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과 아시아 최우수 채널융복합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뱅커지는 해마다 리테일뱅킹(소매금융) 부문의 핵심상품 시장점유율을 비롯해 △리스크관리 등과 같은 재무성과 △상품 및 서비스 등 비재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뱅커지는 신한은행이 전반적인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채널융복합 부문의 아시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같은 온라인 채널과 영업점 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금융거래 절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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