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912개였다. 전주보다 232개 늘었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 주 550개사였다. 다음으로 부산(89개) 인천(70개) 대전(61개) 광주(58개) 대구(58개) 울산(26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24개) 유통(194개) 건설(85개) 정보통신(71개) 관광운송(42개) 전기전자(34개) 무역(30개 ) 기계(24개) 순이었다.
블랙박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풍배(대표 김연태)가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시설물유지공사업체인 용두종합건설(대표 원화도)이 자본금 4억5000만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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