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산망 마비, 북한의 소행? "전산망 오작동"

입력 2015-03-19 21:42
'국회 전산망 1시간 동안 마비'

국회 전산망이 오작동으로 1시간 여 동안 마비됐다가 복구됐다.

19일 오후 4시께 국회 본회의장과 여야 대표실, 기자실 등이 있는 본청 건물과 의원회관 등 국회 안에 있는 건물에서 전산망이 오작동을 일으켜 1시간 넘게 마비됐다가 복구됐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에서 통신을 사용하는 업무에 장애를 겪었다.

전산망 장애 당시 공무원연금개혁을 논의하고 있는 국민 대타협기구 등이 전체회의를 열고 있었다. 의원회관에서 역시 불편이 이어졌다.

국회는 내부 네트워크 장비에 문제가 생겨서 한때 전산망 장애가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복구가 됐다고 밝혔다.

국회 전산망 마비에 누리꾼들은 "국회 전산망 마비, 이것도 북의 소행이라고 할 듯", "국회 전산망 마비, 아무도 몰랐을 듯", "국회 전산망 마비, 상관 없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천지현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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