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판매가격,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싸…소비자들 분통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의 국내 판매가격이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한국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9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이케아와 국내 가구업체 한샘·리바트·까사미아의 가정용 가구제품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이케아 제품의 국가별 평균 판매가격을 매매기준 환율로 환산해 비교해보니 국내 가격 수준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1개국 중 스웨덴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고 전했다.
구매력 평가 환율을 적용해 가격을 비교해도 한국은 OECD 21개국 가운데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가격은 스위스였다.
이케아 판매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판매가격, 한국 완전 호갱님이었네", "이케아 판매가격, 우리가 봉인가보다", "이케아 판매가격, 저래도 살 사람은 다 사더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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