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판매가격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의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이케아의 가구제품 가격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과 비교해 본 결과 우리나라 가격이 다른 국가들보다 비싼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케아 제품의 국가별 평균 판매가격을 매매기준 환율로 환산해 비교해보니 국내 가격 수준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1개국 중 스웨덴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피에스 2014 수납테이블'은 한국 이케아 판매가격이 12만9000원으로 OECD 평균 판매가(8만1107원)와의 가격 차이가 59%에 달했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한국소비자연맹이 이케아 9200여개 제품 중 49개 제품의 가격 실태를 조사했는데 이중 국내 주력 제품은 3~4개에 불과하며, 조사 대상 제품 대부분이 유럽 시장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판매가격, 그래도 우리나라 업체보다 낫다" "이케아 판매가격, 디자인은 좋던데" "이케아 판매가격, 우리나라가 호갱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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