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성동구, 지역기업과 손잡고 다문화여성 ‘멘토링’ 나선다

입력 2015-03-19 10:11
수정 2015-03-19 14:09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도리코와 함께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는 신도리코와 성동구와 손잡고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기업 봉사자들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관공서 이용법, 전통시장 체험, 다문화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호 문화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추진됐다.

이번 3월에는 왕십리 CGV에서 결혼이민자의 요구를 반영한 영화 선정, 예매, 티켓발권, 공공장소의 에티켓, 예절 등의 학습이 이뤄지며 영화관람도 함께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서울나들이, 식생활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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