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는 신발브랜드 지니 킴과 협업, 2015 봄·여름(S/S) 위즈위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올리브와 릴리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중 올리브 라인은 패션계 셀러브리티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여성미에서 영감을 받았고, 릴리아 라인은 프랑스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릴리아 하마디의 우아함을 모티브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위즈위드 공식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된다.
위즈위드 측은 "얇은 가죽 스트랩으로 칭칭 감아 올린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이번 컬렉션은 상반기 키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70년대 히피 무드로 이어진다"며 "모던한 룩부터 페미닌한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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