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과거 '라디오스타'서 화끈 발언 재조명 "눈만 세 땀 땄다"
가수 나비가 개그맨 장동민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나비와 장동민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이에 대해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와전돼 알려진 것 같다"고 일축했다. 나비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공개 연애하면 잃는 게 많긴 하지",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연예인들은 연애하기도 힘들겠네", "장동민 나비 열애설 부인, 장동민 나비 열애설은 대체 왜 난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비는 지난 2008년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으며 ‘마음이 다쳐서’, ‘불치병’ 등의 노래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가수 나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3년 11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 나비는 "내 연관검색어에 '노출','성형수술' 같은 단어가 많다. 성형했다고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눈만 세 땀 땄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비는 "몸 쪽 성형은 전혀 건들지 않았다. 얼굴만 조금 손 봤다. 코도 자연산이다. 치아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보철이다"라며 자신의 성형 설을 일축시켰다. 이어 "치아는 12cm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오르다가 넘어지면서 치아 세개가 부러져 보철을 했다"며 치아 정형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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