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이화여대는 최경희 총장이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총장과 김 장관은 17일 저녁 만나 여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접견은 이화여대 본관에서 이뤄졌으며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 이기순 여성부 여성정책국장 등이 배석했다.
김 장관이 이날 이화여대를 찾은 것은 이 대학 정책과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청람포럼’ 특강 강사로 초청됐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최 총장과 만난 뒤 학내 대학원 별관에서 ‘국가의 미래는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으로부터’ 주제의 특강을 했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분석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부의 주요 개선과제 소개와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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