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달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즉시 발급 민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에 대해 SMS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MS 알림 서비스는 민원 접수시와 완료시에 민원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민원처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접근 용이성을 높여 구민의 알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SMS 문자 수신 동의에 대한 안내 후 동의자에 한해 실시된다. 민원신청에 대한 접수, 처리기한, 처리결과에 대한 문자가 발송된다. 서류보완 및 보정에 대한 문자 발송도 추가돼 민원처리의 신속도와 정확도를 함께 높이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민원여권과(02-2627-114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올해 약 3만여건으로 예상되는 민원처리 건수에 SMS 알림 서비스가 원활히 시행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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