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이직하우스, 中 사업 호실적 전망에 '상승'

입력 2015-03-18 09:28
[ 박희진 기자 ] 베이직하우스가 중국 사업 부문의 호실적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350원(2.11%)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 중국 사업 부문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화영 연구원은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쥬시쥬디'의 호조는 중국 소비시장과 유통채널 변화에 잘 대응한 결과"라며 "중가 가격대의 편집형 브랜드샵을 컨셉으로, 중국 소비의 핵으로 떠오른 '주링허우세대(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 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쥬시쥬디는 올해 공격적 매장 확대와 빠른 점포 효율화로 중국 부문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베이직하우스 국내 부문 부진을 중국 부문이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1% 증가한 457억원, 매출은 14.2% 늘어난 6277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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