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여성 교류에 앞장"
[ 김태현 기자 ]
지난해 12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성공적으로 열린 ‘제1회 한·아세안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이 여성리더들을 중심으로 사단법인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으로 새롭게 출범해 부산을 중심으로 글로벌 활동을 시작한다.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은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55·사진)이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3월16일까지다.
노 신임 회장은 전국 규모 조직력을 갖춘 여성지도자 단체 회장으로 여성 전문경영인이자, 오피니언 리더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노 신임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들의 노하우와 삶의 경험들을 공유하면서, 차세대 여성 리더 그룹 간에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가질 수 있는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의 초대 회장을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해양 고위직 여성 국제연합 등 국제 여성 콘퍼런스도 연례적으로 열고 정책, 문화, 해양, 영상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글로벌 여성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는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의 장기적 사업목적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 구성을 확정하고, 운영 방안에 대한 정관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토론회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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