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세원-서정희 이혼소송에 자서전 재조명 "뽀뽀 거부하면 아빠가…"

입력 2015-03-17 22:07
수정 2015-03-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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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가 이혼소송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동주가 서세원에게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사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 서동주에게 보냈다는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욕설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또한 서동주는 지난 2009년 자서전 '동주 이야기'에서 부모의 다툼이 담긴 이야기 등을 담아냈다. 또 서동주는 "뽀뽀하기 싫다고하면 아빠인 서세원이 '말을 듣지않는다'며 화를 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세원은 서정희의 다리를 붙잡아 끌고 가는 등의 행위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에 네티즌들은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이럴수가",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믿기지 않는다",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충격이야",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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