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만 1억4천…가해자 어쩌나?

입력 2015-03-17 17:38
수정 2015-03-17 17:40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추돌사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네트와 람보르기니 뒷부분 범퍼가 파손됐다.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4천만 원에 이르며, 렌트 비용은 하루 2백만 원이다.

일반 차량 대물 보험은 1억 원 한도로 SM7 차주는 나머지 비용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A씨는 일주일 내내 야근, 주말 특근을 빠트리지 않아야 400만 원 안팎을 월급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차주 어쩌나"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저 돈을 어떻게 물어내"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어쩌다 람보르기니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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