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급등해 15년 만에 1만9400엔 대에 올라섰다.
17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90.94엔(0.99%) 오른 1만9437.00엔에 마감, 2000년 4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신문은 인터넷판에서 "국내 대기업들의 임금인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면서 "개인소비 증대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증시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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