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마포구, 아토피 없는 건강한 마포 만든다

입력 2015-03-17 11:09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과 아토피 질환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 달간 아토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아토피 건강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환경연대 아토피 전문 강사가 △아토피의 관리 △아토피와 생활 속 유해물질 △천연 보습스킨 만들기 △치약만들기 등의 수업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10일, 17일, 24일 4회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포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다. 선착순 20명 마감으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보건과 건강지원팀(02-3153-9043)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영유아 동반 입장은 금지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토피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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