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에 김중헌 용인대 교수 임명

입력 2015-03-16 19:57
수정 2015-03-19 19:45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 스포츠경영학 박사 출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립 태권도원의 실무와 행정을 총괄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용인대학교 김중헌 교수(46·사진)를 임명했다.

김중헌 교수는 용인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했으며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멘케토(Mankato)에서 스포츠경영학 석사와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같은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귀국 후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학과장도 역임했다.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용인대학교 대외협력실장, 세계태권도연맹(WTF) 품새기술위원회 경기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중헌 교수는 “아직 태권도에 대해 공부할게 많다. 경험이 부족한 만큼 배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면서 “태권도계와 진흥재단이 원할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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