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파미셀은 베이징 진멍 스템셀 테크놀로지(이하 진멍)와 중국 줄기세포사업 진출을 위한 실무 협력진을 구성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진멍의 사장이자 중국과학원 생물물리연구소의 고금 교수는 "중국의 몇몇 대형 병원을 시작으로 중국 정부는 올해 중국 전역으로 줄기세포치료와 줄기세포뱅킹을 허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발판 삼아 파미셀과 실무적 교류 및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는 양사의 사업에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지난 14일 열린 '제10회 세포치료 워크숍'에 초정받고, 이 자리를 통해 진멍과 협력 실무진 구성에 합의했다. 이번 행사는 진멍이 주최하고, 중국과학원 생물물리 연구소가 후원했다.
이 워크숍은 중국 내외에서 세포치료 분야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전문가, 학자, 의료기관, 기업인 등을 초청해 연구성과를 공유함과 더불어 기술합작을 통한 실질적 산업화를 목적으로 10회째 개최됐다는 설명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이번 워크숍에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주제로 발표해 주목받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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