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남진 50주년 기념 콘서트 참여…트로트 부흥 이끌 인재 ‘입증’

입력 2015-03-16 11:15
[연예팀] 남진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에 가수 윤수현이 합류해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3월15일 윤수현이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남진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감사합니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무대에서 윤수현은 히트곡 ‘천태만상’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남진과의 듀엣곡 ‘당신이 좋아’에서는 흥을 돋우는 트로트 음색과 다양한 표정 연기 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나리처녀’ ‘처녀농군’ ‘처녀뱃사공’ ‘소양강처녀’ 등 4곡을 연이어 선보인 윤수현에게 남진은 “윤수현은 정말 최고였다. 관객들의 흥을 높이고,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향후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 인재라는 타이틀을 오롯이 입증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솔미디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슈퍼맨’ 이휘재, 새집 공개…“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곳” ▶ ‘여왕의 꽃’, 첫 회 시청률 20%로 ‘대박’ 드라마 조짐 ▶ ‘진짜 사나이2’ 정겨운, 고문관 예약…“웃음 못 참아” ▶ ‘슈퍼맨’ 추성훈-추사랑, 꽃놀이 가서 먹방 부녀 면모 과시 ▶ ‘하녀들’ 이이경, 사랑 잃고 절절한 눈물…‘진심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