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예진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번주 업무에 복귀한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우정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가족에게 큰 의미가 됐다”며 “다음주 중에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맺음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업무에 복귀하는 리퍼트 대사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애견을 데리고 경찰 경호를 받으며 청와대 인근을 산책하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청 행사에서 김기종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과 왼손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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