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지원 "대학 시절 유재석 재벌설 있었다"

입력 2015-03-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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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예지원이 유재석과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만만치 않은 언니들 예지원, 김서형이 출연해 숨겨두었던 예능 실력을 펼쳤다.

예지원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인 유재석의 대학 시절 일화를 이야기했다. 예지원은 "유석은 학창 시절 깡마른 여자를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갸날프고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이광수가 "그럼 후배 하수빈 씨가 있지 않느냐"고 이야기하자, 예지원은 "그렇다. 그래서 유재석과 하수빈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지원이 소문을 냈다고 억울해했다.

예지원은 "둘이 사귄다는 게 믿기지가 않으니, 유재석이 재벌이라는 설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유재석은 "수업이 끝나면 하수빈을 차가 데리고 갔다"고 회상했다. 예지원은 "그 차가 유재석 거라고 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주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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