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문성파크자이’, 12일 개관 후 2만3000여명 방문 '구름인파'

입력 2015-03-15 13:57
전매제한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 이어져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


지난 12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GS건설의 ‘문성파크자이’에 구름인파가 몰렸다.

15일 GS건설에 따르면 평일이었던 목요일 오픈 첫 날에만 6000여명이 다녀간 이후 둘째 날 4000여명, 셋째 날 6000여명이 다녀갔다. 일요일인 이날까지 7000여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주말까지 총 2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면서 "4일 동안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한 줄이 100여m 이상 지속됐으며 발걸음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구미에서 처음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가 크다"면서 "기존 도심권과 인접한 입지에 들성생태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 가구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100㎡C타입과 74㎡, 84㎡A타입 등 3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전용 100㎡C타입은 침실과 바로 맞닿은 공간을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용 84㎡A타입은 주방 옆에 마련된 널찍한 알파공간이 있다.

전용 74㎡의 경우 안방의 드레스룸을 기존 중대형 아파트 규모로 마련해 실제로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문성파크자이는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위치한다. 인근에 들성생태공원이 있으며 구미시 도심권이 가까운 편이다. 우수 학군이 밀집된 봉곡동과 도량동의 중·고교 진학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7층, 총 1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1138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산업단지와 접근성도 좋아진다. 단지 인근에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도로망 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어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특히 전매제한이 없는 민간 택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문성파크자이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또한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계약 기간은 4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54) 463-0033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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