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장애인들의 거점기관인 구립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장애인복지관 평가 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의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복지관은 체계적, 윤리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 장애인의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시켜 지역주민 및 이용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전국 최초로 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을 인증받은 원동력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청의 지원을 받는 장애인 보장구(휠체어) 수리센터 및 장애인기술자 양성과정,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여러 사업들 중에서도 선도적이며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복지관의 직원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동구 장애인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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