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관계로 15일 서울 도심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2015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관계로 구간별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일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풀코스 출발지인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550m) 양방향 전차로를 통제했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 청계천로, 종로 등 도심권 구간은 오전 7시50분부터 11시까지, 신설동역오가리와 군자교회, 화양사거리, 잠실대교 배명사거리 구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진행 방향 전 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특히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가서리 구간은 풀코스 마라톤 출발 이후 서울시가 주관하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도 예정돼 있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방향 전차로가 다시 통제된다.
경찰은 도심 나들이 차량들은 강변북로나 동부간선도로, 마포대로, 통일로, 율곡로, 신답역사거리 등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국제마라톤, 참가할걸", "서울국제마라톤 교통통제, 주의해야겠다", " ?錢뮐┯떰纘? 행사 잘 마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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