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결혼에 대한 아내 한수민 반응 "방송하는 날 격리시켜야…"

입력 2015-03-14 19:03
수정 2015-03-14 19:03


'무한도전' 박명수가 박주미와의 가상결혼과 관련해 부인 한수민씨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에서 둘째 날을 보내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로 활동중인 박명수가 ‘우리 결혼했어요’ 스타일의 가상 결혼은 처음이었다. 박명수는 박주미가 자신의 가상 아내로 합류한다는 사실은 녹화 전까지도 알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무한도전' 박명수는 박주미와의 첫만남에 대해 “사실 공항에서 박주미 씨가 들어올 거란 얘기는 귀띔을 받았는데 내 와이프로 들어온다는 얘기는 못 들었어요. 분명 내가 너무 좋아하면 아내(한수민씨)가 싫어할 거고, 한수민 씨는 그런 경험이 없어 약간 오해를 할 소지가 있어요. 그렇지만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하자 싶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죠. 방송이 이제 아직 5회가 남았는데, 방송 날은 와이프(한수민씨)랑 대화를 피해야겠어요.”

박명수와 박주미의 결혼생활을 본 아내 한수민 씨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박명수는 “안 좋아했다”면서 아내 한수민 씨로부터 매일 놀림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명수는 “아내를 격리시키고 싶은데, 방송 날에는 유독 볼 거예요."라며 불안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박명수의 한수민 씨 언급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안볼만하다"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질투도 하네"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귀엽다"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재밌네요"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정말 신난듯"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용감한 가족은 안볼듯 집에서"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웃기다"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대박" "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의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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