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SK D&D,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심사청구

입력 2015-03-13 18:27
한화엠지아이 스팩도 상장절차 돌입


이 기사는 03월13일(16: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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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부동산개발 계열사인 SK D&D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 D&D가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SK D&D는 기관투자가 수요예측과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상장할 계획이다. SK D&D가 상장하면 부동산개발회사로는 국내 최초로 증시에 입성하는 사례가 된다.

SK D&D는 SK가스가 지분 40.3%, 최창원 SK가스 부회장이 31.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748억원, 영업이익 252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이날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인 한화엠지아이기업인수도 상장심사를 청구했다. 엠지인베스트먼트가 지분율 70%로 최대주주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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