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키즈폰 ‘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5-03-13 10:45
-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디자인 특별상 받아
- 아이 위치 확인 기능으로 엄마들에게 인기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키즈폰 ‘준(JOON)’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받았다.

무선통신단말기 전문기업인 인포마크(대표 최혁, www.infomark.co.kr)는 키즈폰 ‘준(JOON)’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즈폰 ‘준’은 제품디자인 부문의 특별상(Honourable Mention)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키즈폰 ‘준’은 지난해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이미 디자인 관련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혁 대표는 “제품 디자인은 기업이 고객과 직접 만나는 포인트로 기술력이 응집돼 있다”며 “웨어러블 제품의 경우 특히 디자인 경쟁력이 중요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자인 파워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즈폰 준’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용 웨어러블 와치폰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손목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27g의 초경량 제품으로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아이들의 위치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번호로 통화 및 메시지 수신도 가능하다.

유치원, 학원 등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잦은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게임 중독 또는 분실 위험을 우려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누적 고객이 13만명을 돌파했다. ‘키즈폰 준’은 인포마크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했으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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