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13일 서울 잠실 신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업무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소셜네트워크·모바일·에널리틱스·클라우드 등을 아우르는 '스맥'(SMAC) 기술과 정보 보안 등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전략도 내놨다.
작년 11월 상장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매출액 7조8977억원, 영업이익 5934억원 등 2014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0% 증액된 500원으로 확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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