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대성산업이 자산처분과 채무 인수 결정에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250원(4.11%) 하락한 8528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개장 초 8% 넘게 빠졌다가 낙폭을 절반 가까이 되돌렸다. 대성합동지주도 3100원(5.31%)% 빠진 55민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성산업은 디큐브백화점의 토지 및 건물을 제이알제17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650억원이다.
또 대성산업은 703억원 규모의 씨티코아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문인수는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가 연대로 부담하는 내용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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