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배우들 모두 캐릭터 자부심 있어…잘 맞는 듯”

입력 2015-03-12 19:36
[연예팀] ‘스물’ 이준호가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3월12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언론시사회에서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준호는 “치호(김우빈), 경재(강하늘) 모두 자기 옷을 입은 듯 잘 맞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셋 다 자기 캐릭터 자부심이 있고, 잘 맞는 것 같다. 다른 친구 역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그냥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한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으로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25일 개봉.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소유-예원과 인증샷 ▶ ‘하녀들’ 박철민-전미선, 찰떡 호흡…환상의 ‘시너지’ ▶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뽀뽀 기억에 ‘어이 상실’ ▶ ‘블러드’ 안재현, 차에 치여도 멀쩡…구혜선 ‘멘붕’ ▶ [포토] 김새론 '나가는 길이 저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