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삼주아트홀, 최현우의 더 셜록 행사에 소방가족 600여명 초청

입력 2015-03-12 14:35
삼주, 4~5월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공연 예정

부산 수영구 민락동 MBC삼주아트홀(대표 백승용)은 11일 소방가족 600여명을 초청한 <119 Happy Fun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주 후원, MBC삼주아트홀 주관, 부산환경실천협의회(상임대표 강용진, 김태식)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630여명의 부산 소방가족들은 MBC삼주아트홀에서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_553번가의 비밀(이하 최현우의 더 셜록)’을 관람했다.

<119 Happy Funday> 행사는 지역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평소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방관 가족들은 매직쇼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즐기며 가족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MBC삼주아트홀 백승용 대표는 “이번 <119 Happy Funday> 행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과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삼주는 2014년에도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안전행사> 와 <재해·재난극복 위문공연> 등 부산소방 가족들에게 세 차례 후원한 바 있다.

<최현우의 더 셜록> 평일 공연에는 매지션 최현우의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공연 관람 이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MBC삼주아트홀은 <최현우의 더 셜록>을 끝으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공연의 체험을 위해 대관 및 기획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11회 공연할 예정이다. 극단21의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는 ‘오즈의 마법사’를 새롭게 해석해, 극의 테마곡 ‘노란 벽돌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를 따라 길을 떠나요’란 창작 노랫말과 리듬을 흥얼거릴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여운이 남는 가족 뮤지컬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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