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대 진입]증권株, 금리인하에 일제히 '활활'

입력 2015-03-12 10:10
수정 2015-03-12 10:12
[ 노정동 기자 ] 금융통화위원회가 국내 기준금리를 기존 2.00%에서 1.75%로 전격 인하하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안타증권, SK증권, 교보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현대증권 등이 나란히 3~5%대 뛰고 있다.

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1~2% 가량 상승하고 있다.

증권 업종지수는 현재 2.31% 오르며 업종 중 의약품을 제외하고는 가장 상단에 위치해 있다.

금통위는 이날 국내 기준금리를 0.25% 전격 인하, 사상 첫 1%대 금리시대를 열었다.

앞서 채권전문가들의 90% 이상이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측해 당초 전망이 빗나간 셈이 됐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