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대 진입] 건설株, 금리 인하 소식에 일제히 '상승'

입력 2015-03-12 10:06
수정 2015-03-12 10:08
[ 최성남 기자 ] 건설주가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 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3분 현재 현대건설은 3.61%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 등도 2~3%대 오름세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지난해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데 이어 다시 5개월만에 0.25%포인트 더 내린 것.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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