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국내 상장한 중국주(株)가 장 초반 무더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날보다 365원(14.84%)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는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또 웨이포트(9.52%), 중국원양자원(3.91%), 완리(3.50%), 차이나그레이트(2.29%), 차이나하오란(2.74%), 에스앤씨엔진그룹(1.54%), 씨케이에이치(1.36%)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최근 중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부진하게 나타나자 중국 정부가 경기방어를 위해 추가적인 부양 조치를 취할 것이란 예상이 흘러나오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지난달 28일 1년 대출금리와 1년 만기 예금금리를 각각 25bp(0.25%p)씩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에 또 한번 기준금리 인하에 나것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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