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株, 성장성과 가격 매력에 집중-한국

입력 2015-03-12 07:23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달라진 환경을 감안해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며 "수익성 하락 우려 속에 더욱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이 예상되고, 자동차 업종 전반의 낮은 주가수준 또한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장기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은 가운데 가격부담이 낮아진 종목에 접근하라는 주문이다.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성장성을 감안해 눈여겨볼 업체로는 경창산업(6.5배) 삼기오토모티브(9.4배) 대동(6.3배) 인팩(5.5배) 세원정공(6.1배) 일지테크(6.5배) 코리아에프티(9.3배)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