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유통대전] '봄패션의 완성' 선글라스, 반값에 산다

입력 2015-03-12 07:00
백화점 - 롯데백화점


[ 유승호 기자 ]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적합한 캐주얼 의류와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남성 정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청량리점에서는 13~22일 ‘8090 MT의 명소 청량리역’을 주제로 복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봄이 되면 대학생들이 MT를 많이 간다는 점에 착안해 백화점 앞 광장에 지금은 사라진 비둘기호 기차 한 량과 청량리역의 상징인 시계탑을 재연할 계획이다. 13~17일에는 1층 행사장에서 뱅뱅, 에드윈, 닉스, 옴파로스 등이 참여하는 ‘8090 레트로 패션 페스티벌’을 연다. 르까프 바람막이 재킷(2만원), 닉스 재킷(3만9000원), 뱅뱅 청바지(2만9900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요일별로 한정 할인 상품도 내놓는다.

‘행운의 룰렛’ 경품 행사와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8090 추억의 연주회’,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응모하면 사은품을 준다.

신학기와 취업 시즌을 맞아 정장 특가 행사도 열린다. 강남점 5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13~17일 레노마 봄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남성 정장 이월 상품을 50~70% 싸게 판매한다.

20~22일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는 ‘봄맞이 남성 정장 대전’을 진행한다. 킨록앤더슨,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등 인기 남성복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킨록앤더슨 정장을 29만~59만원, 캠브리지 정장을 39만~59만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헨리코튼 봄 상품 초대전, 빈폴 50% 초특가전 등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열린다.

본점에서는 13~19일 ‘봄패션의 완성, 선글라스 특집전’을 연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방시 등이 참여해 선글라스를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게스 선글라스를 9만9000원, 에스까다 선글라스를 18만원에 내놓는다. 이월 상품이 아닌 정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브랜드별로 디퓨저와 보디쿨링 젤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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