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가치 하락세 이어져, 12년 만의 최저치

입력 2015-03-12 06:51
수정 2015-03-12 07:32
유로화 가치가 하락세를 이어가 12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11일 오후 유로화 가치는 전날보다 1% 이상 떨어진 유로당 1.0587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1.0557달러까지 밀렸다. 200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 들어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가치는 12.6% 떨어졌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미 기준금리를 인상했어야 했다는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달러화 강세를 가져왔다.

국제금융시장에선 미 Fed가 오는 6월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시각이 확산돼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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