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삼성전기(대표 이윤태)는 11일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저소득층 학생 교육복지비를 지원하는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느티나무 장학사업’ 및‘저소득층 학생 교복비’로 5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삼성전기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는 기업 문화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3870만원과 전국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일보사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교육메세나탑’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에서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삼성전기가 세계경제의 위기와 급속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에 앞장섬에 감사드리며,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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