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오늘부터 지원서 접수…SSAT에 응시생 몰린다

입력 2015-03-11 14:17

삼성그룹이 11일부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지원서는 20일까지 받는다. 채용 규모는 4000~5000명 수준이다.

삼성채용에서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달 12일 실시된다.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 등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채용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학점은 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한다.

삼성채용 첫 관문인 SSAT에는 올해 20만명 이상의 응시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SSAT는 수능과 공무원시험 다음으로 많은 응시생이 몰린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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