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또 마약…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배우 김성민이 재차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김성민이 2011년 마약투약으로 구속 기소된 경험을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날 아침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브리핑을 연다.
김성민은 2010년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나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다. 이후 자숙하던 김성민은 2013년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뷰티숍 사업을 하는 근황을 전하고 구속 당시 수감 생활 소회를 밝혔다.
방송에서 김성민은 "수감 당시 자살 우려가 있는 관리 대상자로 분리돼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늘 나를 관찰하는 유리로 된 독방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민은 "창살 없는 유리창을 보니 행복했고, 길을 걸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유리창의 창살은 다른 사람 들어오지 말라고 해 놓은 건데 교도소는 날 나가지 못하도록 해놓은 것, 그 생각의 차이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성민은 5년여 만에 재차 마약 혐의로 구속됐다. 김성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 마약 멀리하기 정말 힘든가", "배우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 다시 연예인 활동을 안 할 참인가", "배우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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