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삼성카드가 수수료 인하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28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1800원(4.86%) 내린 3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올해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발언했다.
또 현대차의 현대캐피탈 할부금리 1% 인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드결제승인 대행업체(VAN) 수수료 인하를 통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는 카드사에 영향이 없다"며 "원가 재산정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 인하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카드의 지난해 기준 복합할부상품 취급고는 1조원으로 설령 모두 소멸시에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33억원에 불과하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 熾嶽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