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티게임즈, 나흘 만에 '반등'…中 모멘텀

입력 2015-03-11 09:16
[ 노정동 기자 ] 파티게임즈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진출 모멘텀(상승 동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파티게임즈는 전날보다 2550원(5.15%)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현재 모바일게임 '아이러브파스타'의 중국 버전인 '전민창천'의 텐센트 비공개테스트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텐센트가 파티게임즈의 중국 진출에 실질적인 '파트너'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는 의견이 많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9월 상장을 앞두고 텐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투자를 유치했다. 파티게임즈에 대한 텐센트의 지분은 15.8%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비공개테스트 당시 순위가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서비스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텐센트와 수익배분 비율도 다른 게임 개발사에 비해 우호적인 것으로파악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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