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입력 2015-03-11 08:52

한국GM은 지난달 창원공장에 11.5MW급 태양광 발전시설(사진)의 설치를 완료하고 전력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축 설비는 한국GM 창원공장 내 15만5000㎡ 넓이의 건물지붕 및 주차장에 구축됐다.

창원공장 내 건설된 11.5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발전량인 1만4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9200톤 정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1만4000MWh는 약 46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다.

한국GM 관계자는 "국내 다른 공장에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태양광 발전 시설의 확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