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완구사업 호조 주가 모멘텀 될 것"-이트레이드

입력 2015-03-11 07:56
[ 박희진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유진로봇에 대해 올해 완구사업의 호조가 주가의 큰 모멘텀(상승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주홍 연구원은 "올해 완구사업부의 성공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로봇 청소기의 견조한 실적을 기본으로 완구사업부의 호조가 올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로봇의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로봇 청소기가 50%, 완구가40%다. 10%는 산업·서비스용 로봇이 차지한다.

최 연구원 "CJ E&M의 '로봇트레인 RT' 완구를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판매 중"이라며 "완구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한번 호응을 얻기 시작했을 때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로봇트레인 RT의 반응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봇 청소기의 경우 올해 전년 대비 19%의 외형 증가를 예상했다. 추가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신규 유통망까지 가시화되면 그 이상의 실적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0.1%, 영업이익은 62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