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발생 4주년을 맞아 11일 일본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각료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를 꾸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도쿄도 국립극장에서 동일본대지진 4주년 추도식을 연다.
4년 전 지진이 발생한 시각인 오후 2시46분부터 1분간 추모 묵념을 하고 아베 총리와 아키히토 일왕 등이 추도사를 낭독하고 헌화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헌화 추모행사를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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