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장에 박노황 연합인포맥스 이사 내정

입력 2015-03-10 18:01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는 박노황(58) 연합인포맥스 특임이사를 연합뉴스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키로 10일 결정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태영빌딩 진흥회 사무실에서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3명에 대한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이사회를 열어 박 후보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연합뉴스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남북관계부장, 워싱턴지사장, 외국어뉴스국장, 전략사업본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국제·업무담당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연합인포맥스 사장을 지냈으며, 법조언론인클럽 회장과 한국인권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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